핵심 요약 (3줄)

안녕하세요. 재생에너지 PPA 플랫폼 1위, zurigo의 위제이입니다.

그동안 산업용 전기요금은 전국 어디서나 같은 기준으로 적용돼, 사업장이 어디에 있든 전력비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는 공장 위치가 곧 전력 원가가 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같은 제품을 만들어도 사업장이 어느 권역에 있느냐에 따라 전력비가 달라지는 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권역별 할인폭이 어떻게 제시됐는지, 그리고 이 변화가 기업의 PPA 검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주요 개편안 내용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월 12일 주요 수요기업·발전업계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공식 명칭: 산업용 지역요금제) 개편안을 제시했습니다.

권역별 할인폭 예상

권역

포함 지역

감액 폭

남부권

전라·경상

13~18원

중부권

강원·충청

10~15원

수도권 북부

서울 북부·경기 북부·인천

6~10원

수도권 남부

서울 남부·경기 남부

0~1원

지역별 PPA 경제성 변경

① 지역마다 PPA 도입효과가 달라진다

기업이 PPA 경제성을 검토할 때 절감액과 관련있는 것은 '한전 요금'입니다. 한전 요금이 권역별로 최대 18원까지 벌어지면, 같은 PPA 단가라도 사업장에 따라 경제성이 정반대로 나옵니다.

구분

감액 18원 적용 사업장

감액 0원 사업장

한전 요금 대비 PPA 단가

+6원 (PPA가 불리)

−12원 (PPA가 유리)

② 전력비가 비싼 사업장부터 우선 검토 필요

결론적으로 수도권 남부 → 수도권 북부 → 중부권 → 남부권 순으로 PPA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감액 폭이 작은 사업장일수록 한전 요금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PPA로 얻는 절감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감액 폭이 큰 지역이라고 해서 PPA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금 인하는 한 번에 그치지만, PPA는 20년 단가를 고정해 향후 요금 인상 리스크를 차단하는 수단이라는 점은 그대로입니다.

산업용 지역요금제는 "전기요금이 조금 싸진다"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위치에 따라 재생에너지 조달 전략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권역 하나 차이로 kWh당 최대 18원, 전력다소비 사업장 기준으로는 연간 수천만원의 원가 차이가 발생합니다.

앞으로는 사업장마다 ① 적용 지역 ② 조정 후 한전 요금을 감안해서 각각 계산해 비교해야 합니다.

zurigo에서는 사업장별 전력 사용 패턴과 요금 조건을 입력하면 PPA 도입 시 절감액과 손익분기 단가를 자동으로 산출해 드립니다.

권역 확정 전이라도 시나리오별(감액 0원 / 10원 / 18원) 비교가 가능합니다.

📌 PPA 도입을 검토 중이시라면

문의를 남기거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