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3줄)

안녕하세요. 기업 재생에너지 PPA 플랫폼 1위, zurigo의 위제이입니다.

"RE100 해야 한다는데, 뭐부터 봐야 하나요?" 컨설팅을 하다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행수단이 여러 가지라는 건 아시는데, 각각 뭐가 다르고 우리 회사엔 뭐가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말씀이 많습니다.

제도상 이행수단은 더 있지만, 일반 기업이 실질적으로 검토·실행할 수 있는 것은 네 가지입니다. 오늘은 이 네 가지를 같은 기준으로 놓고 비교해드리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

구분

녹색프리미엄

REC 구매

자가발전

PPA

비용 수준

낮음

높음

초기 투자 필요

(렌탈·보조 가능)

현재는 전기요금+배출권보다 높음

온실가스 감축 인정

불인정

인정

인정

인정

제도 안정성

안정

변경 가능성

안정

안정

지속성

연 단위

단기·매년 구매

설비 수명 동안

장기 계약

부지 필요

없음

없음

필요

없음

준비 기간

짧음

짧음

수개월

수개월~

이행수단별 상세내용

1. 녹색프리미엄 — 가장 싸고 가장 간단하지만, 감축은 안 된다

한전에 기본 요금 외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내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계약 절차가 없고, 입찰에 참여해 필요한 만큼 신청하면 됩니다.

1) 장점

2) 단점

이런 기업에 맞습니다 고객사 요구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에 그치고 감축목표까지는 없는 경우, 또는 본격 수단을 준비하는 동안 실적 공백을 메우는 용도

2. REC 구매 — 감축은 되지만 비싸고, 제도가 흔들린다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시장에서 구매해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으로 인정받는 방식입니다. 발전소가 생산한 재생에너지의 '환경적 가치'만 따로 사는 구조입니다.

1) 장점

2) 단점

이런 기업에 맞습니다 감축 실적이 급하게 필요한데 자가발전·PPA가 준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 그 공백을 메우는 용도

3. 자가발전 — 효과는 가장 확실하지만, 부지만큼만 가능하다

공장 지붕·주차장·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직접 쓰는 방식입니다. 흔히 자가소비형 태양광이라고 부릅니다.

1) 장점

2) 단점

이런 기업에 맞습니다 자체 사업장(지붕·주차장)이 있는 모든 기업. RE100에 필수수단입니다.

4. PPA — 장기적으로 유리하지만, 아직은 비싸다

외부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장기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방식입니다. 한전이 중개하는 제3자 PPA와 직접 계약하는 직접 PPA로 나뉩니다.

1) 장점

2) 단점

이런 기업에 맞습니다 자가발전으로 채우지 못하는 부족분이 큰 기업, 전력 사용량이 많아 요금 인상 리스크가 큰 기업, 연도별 감축목표가 정해져 있어 확보 물량을 미리 잡아둬야 하는 기업.

RE100 이행수단 조합

네 가지를 이행수단 중 기업에 상황에 맞게 조합을 하면 됩니다.

  1. 자가발전을 먼저 최대한 — 부지가 허락하는 만큼 설치합니다. 가장 싸고 효과가 확실합니다.

  2. 부족분은 PPA로 — 목표 연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계약을 늘립니다.

  3. 공백은 녹색프리미엄·REC로 — 설비와 계약이 자리 잡기 전까지, 당장 필요한 실적을 메웁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녹색프리미엄만으로 RE100을 달성해도 되나요? RE100 이행 실적으로는 인정됩니다. 다만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아니어서, 고객사나 원청이 감축목표까지 요구한다면 별도 수단이 필요합니다.

Q2. REC와 PPA 중 뭐가 더 싸나요? 단기적으로는 시세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REC는 매년 새로 사야 하는 반면 PPA는 계약 기간 단가가 고정되므로, 여러 해를 놓고 보면 PPA가 예측 가능합니다.

Q3. PPA가 전기요금보다 비싸다면 왜 하나요? 지금 시점의 단가만 보면 그렇습니다. 전기요금과 배출권 가격이 오르는 방향을 감안하면 고정단가의 가치가 커지고, 감축목표 이행에 필요한 물량을 미리 확보해두는 의미도 있습니다.

Q4. 자가발전은 초기 투자 없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렌탈·리스 방식은 사업자가 설치·운영하고 기업은 지붕을 제공한 뒤 할인된 전기를 씁니다. 지자체·정부 보조금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Q6. 네 가지를 동시에 써도 되나요? 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이 자가발전 + PPA를 주력으로 두고, 공백을 녹색프리미엄이나 REC로 메우는 조합을 씁니다.

싸고 빠른 수단은 감축이 안 되고, 감축이 확실한 수단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가 정답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부지·사용량·목표 연도에 맞춰 조합하는 것이 답입니다.

zurigo에서는 사업장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가발전으로 확보 가능한 용량과 PPA로 채워야 할 부족분을 산출하고, 현재 전기요금·배출권 비용 대비 PPA 단가 비교까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RE100을 검토 중이시라면

문의를 남겨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